진해 시내버스, 녹산산단 정차 허용

    영남권 / 양원 / 2012-06-19 17:48:00
    • 카카오톡 보내기
    305번ㆍ315번… 부산신항통근 근로자 혜택
    [시민일보] 부산 녹산산업단지로 촐퇴근하는 경남 진해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진해 시내버스의 부산 정차가 허용되게 된다.
    동남권광역교통본부는 진해 일반 시내버스인 305번과 315번 노선의 부산지역 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진해 시내버스 305번과 315번은 진해 속천부두에서 출발, 녹산산업단지를 경유해 신항만 한진해운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노선인데 그동안 부산지역내 정차가 불가능해 신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와 거주민들의 불편이 컸었다.
    창원시는 녹산산단 입구와 신항내정차 허용을 부산시에 요청해 왔으나 부산시는 부산 시내버스의 진해시가지 진출을 허용조건으로 내걸고 미우러 왔었다.
    부산시는 향후 부산 시내버스의 진해 용원 진출과 진해 버스의 하단 연장 운행 등 남은 현안을 경남도와 계속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해 시내버스의 녹산산단 정차가 가능해지면서 창원지역 주민의 녹산산단 및 신항 쪽 방문길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거가대교 개통 이후 갈등이 쌓이고 있는 부산~거제 광역버스 문제 등 부울경 핵심 교통 현안의 해결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남권광역교통본부는 지난 1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의 교환 근무를 계기로 부울경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달 29일 경남 양산에 본부를 두고 출범했다.

    부산=양원 기자 yw@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양원 양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