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장기하 ‘日 섬머소닉’ 무대 선다

    음악 / 온라인뉴스팀 / 2012-06-27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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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 음악페스티벌 ‘슈퍼! 소닉’ 출연진이 일본의 ‘서머 소닉(SUMER SONIC)’에 참가한다.


    ‘슈퍼! 소닉’ 주최사 PMC 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들은 8월 18, 19일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며 열리는 음악페스티벌 ‘서머 소닉’에 출연한다.


    서머소닉이 아시아 음악의 교류를 위해 지난해 기획한 ‘아일랜드 스테이지 아시안 콜링(ISLAND STAGE Asian Callin)’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 각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을 섭외, 일본 음악 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한국, 타이완,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전도유망한 뮤지션들을 초청한다. 서머소닉과 연계해 8월 14, 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슈퍼! 소닉’ 측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한편, PMC네트웍스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VU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전에는 세계에서 3000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 중인 밴드 ‘스매싱 펌프킨스’, 신스 팝의 거장 ‘뉴 오더’, 빌보드 싱글 차트 8주연속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 루키로 떠오른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고티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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