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장-노영관 부의장-민한기

    지방의회 / 채종수 기자 / 2012-06-28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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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서 후반기 의장단 선출
    [시민일보] 경기도 수원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노영관(민주통합당) 의원, 부의장에 민한기(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0회 임시회에서 이같이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출은 33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출석의원 33명 가운데 노영관 의원, 민한기 의원이 각각 29표를 얻어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
    노영관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민주통합당 당 대표와 제9대 전반기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학부모 단체와 시민들이 선정한 교육지원사업 추진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민한기 의원은 수원청년회의소 회장과 환경보호 문화시민 연대 상임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시 사회복지사 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3선 의원이다.
    한편 후반기 의장, 부의장 임기는 7월1일부터 제9대 수원시의회 임기 만료일인 2014년 6월까지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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