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오는 23일까지 총 21일 일정으로 열리는 제190회 정례회를 2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6건 등 안건 총 13건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
심사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정비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안 총 6건이다.
주요 일정별로는 3일 조례안 6건을 심사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삼일간 2011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3일 회의에서 용산소방서 남측 도시환경정비계획, 정비구역지정에 대해 도시계획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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