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금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 중인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오금남)가 9일 후반기 의, 부의장을 선출하고 10일 정례회를 폐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달 19일 개회한 제224회 정례회의 막바지 일정에 따라 9일 후반기 의ㆍ부의장을, 10일 각각 행정문화위원회, 건설복지위원회, 운영위원회 위ㆍ부위원장을 선출하고 10일 폐회한다.
구의회는 10일 후반기 의장단과 각 위원장을 새로 선출함에 따라 지금까지 집행부에 요청해 온 각종 사업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현재 구의회는 ▲서울 서북권(부암동, 구기동, 신영동)일대 경전철 노선 건설(건설복지위원회) ▲지역내 낡은 CCTV 교체 ▲관광호텔 유치 등의 빠른 추진을 집행부에 요청한 상태다.
한편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총 12건(▲종로구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동주민센터 명칭과 소재지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촉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종로구립 미술관 운영 조례안 ▲종로구 전통공예 진흥 조례안 ▲종로구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1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안건 심사를 마쳤으며 6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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