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4일 불광천 야외공연장, 21일 홍은동 중앙소공원, 30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초 여름밤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각장애인 K팝스타 김수환, 김성환이 기부출연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고 구는 기대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을 보면, 오는 14일 저녁 6시 불광천 야외공연장 설립 기념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 합창단(글로리아음악공간)공연이 열리며, 21일 저녁 7시 중앙소공원에서는 주민으로 구성된 요벨오케스트라의 음악회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30일 저녁에는 K팝스타 김수환, 김성환의 공연과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함께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서대문의 명소에서 재능기부 음악회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공연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과(330-1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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