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임시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첫날인 19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서는 ▲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휴회에 관한 건 ▲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 후, 각 상임위별로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소관 안검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동대문구 주요사업 현안 등 구민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을 실시한다.
마지막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조례안 총 4건과 불합리한행정구역조정(변경)에 관한 의견 제시의건과 자치구의회폐지 '지방행정체제개편기본 계획' 철회 촉구결의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상정된 조례안으로는 ▲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학생치과 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의료지원 조례안 ▲ 성평등 기본조례 제정 조례안이다.
한편 19일 오전 10시30분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앞두고 3층 소회의실에서 구 의원들은 마을공동체 사업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성북구 마을만들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남철관 센터장을 초빙해 마을공동체만들기 이해 및 사례 등을 청취한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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