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자양동 및 구의동, 화양동 출신 구의원들이 제6대 광진구의회 의장,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서울 광진구의회는 최근 제161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6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제6대 후반기 의장에는 최금손 의원, 부의장에 지경원 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 안문환 의원, 기획행정위원장 김기수 의원, 복지건설위원장 공영목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최금손 의장(새누리당, 다 선거구-구의 1,3동, 자양 1,2동)은 한국음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3대 구의회 부의장을 지낸 바 있다.
지경원 부의장(민주통합당, 라 선거구-자양 3,4동, 화양동)은 민주당 광진(을) 주거환경특별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최금손 의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집행부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상생 관계 정립에 힘쓰겠다. 정파를 초월해 성숙하고 민주적으로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이번 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을 끝으로 후반기 활동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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