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진동리 '일본마을' 만든다

    영남권 / 양원 / 2012-07-25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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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만여㎡ 규모 관광휴양단지 내년 착공
    경남 남해 창선에 일본마을 조성
    재일교포 등 국내 정착위해 주택 등 건설
    [시민일보] 경남 남해군이 창선면 진동리 15만 7100㎡를 일본마을과 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부지로 결정했다.

    남해군이 25일 확정 발표한 사업계획 따르면 이곳에 460억원(공공 250억원, 민자 210억원)으로 일본식 주택, 커뮤니티센터, 소공원 등을 갖춘 주택단지를 짓는다는 것.

    또 일본문화체험관, 일본음식·숙박체험관, 역사문화관, 한류문화관, 교포기념관, 관광숙박시설 등을 조성한다.

    남해군은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기본·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일본마을은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 등으로 고향을 떠난 뒤 이국땅에 살고있는 재일교포들의 고국 정착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지난 해 10월과 올해 1월과 4월에 일본 도쿄·오사카 등지에서 입주 교포를 확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지금까지 일본교포 67명이 이곳에 입주하겠다고 신청했다.
    남해=양원 기자 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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