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신속대응체계 가동
[시민일보] 경남 김해시는 계속되는 찜통더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위에 약한 65세 이상 노인, 농민, 노약자 등을 집중 관리키로 하는 등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음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대책추진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T/F팀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폭염피해 예방과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한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홈페이지, 문자전광판, 이통장회의, 마을앰프 등을 통해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행동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함과 아울러 경로당 등 평소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369개소를 지정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또 노인돌보미와 방문건강관리사 등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에게 안부전화 및 건강상태를 수시 점검토록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도 구축해 만일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관내 6곳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일사병, 탈진 등 응급한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폭염대응 업무 가이드북을 제작 보급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대한 대 시민 홍보 및 교육을 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시간대 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고, 농축산농가, 유치원 등 교육기관, 건설 ? 산업현장 등에 대한 맞춤형 폭염대비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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