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병해충 방제 총력전
[시민일보]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오후 1시30분 강서구 강동동 논에서 올해 첫 벼 베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풍년농사를 기대하며 벼 첫 수확을 시작한 주인공은 강서구 강동동에서 30여 년간 벼농사를 지어온 이철수(58세)씨로 30a(900평)의 논에 극 조생종인 운두벼를 지난 4월 27일에 이양하여 3개월 24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특히, 이번 첫 수확은 전년에 비해 3~4일정도 빠른 것으로 올해는 예년에 비해 7~8월에 고온이 지속되어 감온성인 조생종 벼의 출수와 수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수확하는 운두벼는 인근 정미소에서 건조와 도정의 과정을 거쳐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예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벼 작황은 가을 날씨에 따라 좌우되겠지만 출수를 앞두고 있는 중 만생종의 경우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마지막 병해충 방제가 풍년농사를 이루는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부산=양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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