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최근 '2012년 상반기 친절베스트 직원' 5명을 선정하는 등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올해 첫 도입된 친절베스트 직원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구민으로 부터 칭찬받은 직원과 부서장으로 추천받은 29명의 직원 가운데 최종 5명이 선정됐다.
상반기 친절베스트 직원은 이해석(삼양동 주민센터) 팀장, 정명국(민원여권과), 문영경(번2동 주민센터), 김소연(수유2동 주민센터), 노미숙(우이동 주민센터) 주무관이다.
이들은 구가 매월 실시하는 전화 민원응대 서비스 평가,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근무태도 및 내부 화합분야 평가, 대민 접촉도 평가 등에서도 타직원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직원들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직원들에게 구청장 표창 및 포상금을 20만원씩 전달과 함께 근무성적 평정시 우대하는 인사상의 혜택과 함께 구에서 실시하는 글로벌역량강화 해외연수활동에 참여할 경우 우선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 한해 친절과 청렴을 행정서비스의 제 1원칙으로 삼아 구민에게 행정의 모든 부분을 공개하고,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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