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연말 착공

    영남권 / 이정수 / 2012-08-22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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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면 성수리에 조성
    [시민일보]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오는 29일부터 9월7일까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공법 선정을 제안서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해양배출 전면 중단에 대비하고, 가축분뇨를 자원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연말 착공해 2013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그동안 반대 입장을 보이던 산동면 성수1리 주민들이 유치수용 결정을 함에 따라 지난 달 30일 산동면 성수리 710번지 일원 3만2천㎡에 대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부지를 확정한 바 있다.
    따라서 공동자원화시설은 총 사업비 45억원(국도비 27, 시비 9, 융자 9)을 투입해 하루 99톤(퇴비화 70%, 액비화 30%)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시설을 건립된다.
    시는 향후 공법사가 선정되는 대로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부지에 대한 인허가 과정을 거쳐 이르면 연내 착공이 목표다.
    시는 연간 80만포 정도의 유기질 비료 생산을 통해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연간 18억원 정도의 매출과 일자리 창출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허경선 선산출장소장은 “사업주체인 축협과 힘을 합해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공법사를 엄선하여 완벽한 시설을 갖추는 것은 물론이고, 조경녹지공간이나 운동시설 등을 환경친화적으로 갖추어서 혐오감이나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하고, 유치지역 주민에게도 최대한 득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l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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