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재)경기도문화의전당은 2013년 피스앤피아노페스티벌(Peace & Piano Festival) 무대의 주인공을 찾는 '라이징 스타 발굴 프로젝트'와 '기획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라이징 스타 발굴 프로젝트에는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초·중·고·대학생(7~22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는 내년에 열리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공연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페스티벌 공식 프로그램으로 반영되고, 아이디어를 낸 기획자에게는 내년 행사 때 인턴쉽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gac.or.kr/pnp/) 참조하거나 전화(031-230-3200)로 문의하면 된다.

피아노페스티벌은 전당이 국내 최초로 지난해 연 피아노 전문 페스티벌이다.

수원=채종수 기자cj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