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면 '洞전환' 행안부 승인

    영남권 / 나용민 / 2012-08-28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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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7월1일부터 3개 행정동으로 바뀌어
    [시민일보]경남 김해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 13만의 장유면을 동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김해시는 동전환 관련해 개정돼야 할 조례안 2건을 다음 달 개회 예정인 김해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 2건의 조례가 공포되면 장유면 동 전환 관련해 법적 절차는 모두 마무리 된다.

    장유면의 동 전환은 장유면 인구가 8만명 시절이던 2007년부터 논의가 있어 왔으나, 농촌지역 혜택소멸에 대한 대책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이라는 주민요구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 그 동안 난항을 겪어왔다.

    이를 토대로 ‘장유면 동 전환 시행계획’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 지난달 24일 김해시의회 본회의에서 동의를 받았다.
    3개의 행정동은 ??내덕리, 무계리 등을 중심으로 한 장유 원도심(인구 5만3천여 명)을 장유1동으로 ??삼문리, 대청리 등을 중심으로 한 장유신도시(인구 3만7천여 명)를 장유2동으로 ??율하신도시(인구 3만7천여 명)를 장유3동으로 행정구역 경계가 나뉘어져 있다.

    주민들의 최대관심사인 주민센터 건립은 내년부터 해마다 1개씩 건립해 2015년 상반기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시 관계자는 “3개동 주민센터 건립에 200억원이라는 많은 예산이 투입돼 시 재정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농촌혜택 소멸에 대한 주민의 상실감을 달래고 한층 나아진 문화?복지 서비스를 최대한 빨리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예산을 과감하게 투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해=나용민 기자ny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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