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3일 밝혔다.
제6대 중구의회 후반기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집행부의 현안업무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조례정비특위는 시대변화와 법령변화의 추세에 따라 조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부조리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발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계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구의회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정비특위 위원을 선임하고 6~11일 6일간 각 상임위별 활동 및 2012년도 현안업무 보고를 받은 후 12일 제2차 본회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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