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강동송파 지역 구의회가 12일 제6대 후반기 원구성을 나란히 완료했다.
강동구의회(의장 김정숙)는 12일 제20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투표를 실시해 ▲김용철 의회운영위원장 ▲이종태 행정복지위원장 ▲제갑섭 건설재정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로써 구의회는 후반기 의회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셈이 됐다.
한편 송파구의회(의장 박용모)도 같은날 제202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부의장에 임춘대(새누리당) 의원을 선출했다.
임 의원은 재적의원 26명 중 과반인 14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구의회는 이어 ▲권오철 행정보건위원장 ▲이정인 재정복지위원장 ▲남창진 도시건설위원장 ▲안성화 운영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임춘대 부의장은“후반기 의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장과 협력하여 주민을 위한 새롭고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의회 김용철 운영위원장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후반기의회를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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