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도시공사의 설립은 구리시 의회 통과 되어 225회 임시회를 개회를 했으나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3명이 도시공사의 예산안 통과를 반대하며 본회의장을 들어가려는 박석윤의장을 저지한 외부인을 구리경찰서에 공무집행으로 수사의뢰한 가운데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이 17일 기자회견을 했다.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이 발표한 호소문에 따르면 불확실한 경제사정과 국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잠을 못 이루고 있으며 구리시 공무원은 비리에 관련하여 사법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그린벨트와 상관도 없는 10만 서명운동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고통을 준다.
토평동개발사업은 도시공사를 설립해 약 1조원( 1,000,000,000,000)의 빚을 내지 않고도 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에서도 권고하는 사항이다. 꼭 공사설립이 필요하다 하여도 시기를 늦추어 시민의 혈세를 절약해야한다. 등 여러 이유로 새누리당 시의원 3명은 도시공사 관련예산을 승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월드디자인 센터 조성사업을 정체불명의 부동산 개발업자와 공동으로 추진하려는 박영순 시장의 사업 추진방법은 특혜 및 유착의혹 등 근본적으로 심각한 문제와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의혹들이 반드시 해소되어야 한다.
도시공사가 꼭 필요 한가, 도시공사가 시급 한가, 예상수익은 얼마인가? 등 여러 문제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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