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할로윈데이가 있는 내달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어린이 영어도서관 두곳이 기념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끈다.

용암 어린이영어도서관(용산동2가)과 청파어린이영어도서관(청파동2가)이 내달 30일 각각 할로윈데이 행사를 열고 한달간 매주 토요일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을 무료로 진행한다.

우선 할로윈데이 하루 전날인 30일 용암 영어도서관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할로윈의 유래를 알려주고 할로윈 가면, 호박가방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날 청파 영어도서관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할로윈 관련 영어 단어 맞추기, 할로윈 선물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암 도서관은 토요 무료 스토리텔링 행사로 ▲영어동화 읽고 가면만들기(6일) ▲동물농장 노래 율동 익히기(13일) ▲영어 동화 DVD 보고 표현 익히기(20일) ▲호박가방 만들고 사탕 주고받기(27일)를 진행한다.

청파 도서관은 ▲동화 듣고 노래 베우기(6, 20일) ▲영어 의성어 익히기(13, 27일)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용암, 청파 도서관 10월 행사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