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전문브랜드인 ‘닭깡’의 (주)네비스가 내달 연극 관람 문화이벤트를 연다.
네비스는 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극 ‘해피바이러스’를 10월 우수 문화공연 작품으로 선정, 공연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극 해피바이러스는 지난 7일부터 대학로 상상아트홀(화이트관)에서 공연하는 작품으로 12월 연말까지 열린다.
해피바이러스는 불행만이 끊임없이 찾아드는 어느 삼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다.
맏형이자 집안의 가장인 큰 오빠 마희철은 어린 시절 막내 동생에게 밤을 따주기 위해 나무에 올랐다가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한다.
이 때문에 지능이 어린아이 수준으로 어른이 되고, 둘째 동생 마경숙과 막내 동생 마경철이 희철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연은 마희철 역은 베테랑 연출자 장도현이 맡았으며 배우 권오성과 탤런트 강지후가 주연 더블캐스팅으로 무대에 오른다.
네비스 황재훈 대표는 “문화공연을 후원하면 공연계의 발전도 지원할수 있으며, 고객을 위한 문화혜택으로도 반응이 좋다.”며 “이번 공연외에도 고객들을 위한 문화체험 이벤트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닭깡은 암사역점, 성남신흥 이마트점과 시흥첨을 오픈했으며 올해 가맹점 50호점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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