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5樂, 포은아트홀서 5일간 즐거운 밤 선사

    공연/전시/영화 / 오왕석 기자 / 2012-10-07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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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락 발라드 재즈 아카펠라 코메디
    [시민일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매일 밤 8시 용인 포은아트홀 야외마당에서 오락 한판이 벌어진다.
    용인문화재단이 5일간의 즐거움을 뜻하는 '5樂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기 때문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4일 개관한 죽전역 맞은편 포은아트홀 야외마당에서 시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휴식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모던락부터 발라드, 재즈, 아카펠라, 코메디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들로 꾸며지며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인디밴드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The Koxx, 옹알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용인시민들에게 5일간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포은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용인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31)260-3363
    용인=오왕석 기자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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