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산지역 300세대 이상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형광등이 산뜻한 절전형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완전 교체된다.
부산시와 사단법인 한국LED보급협회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LED 조명보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LED보급협회는 24시간 사용으로 전기 에너지 낭비가 심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420여 곳의 재래식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이달부터 무료로 시행하게 된다.
LED 조명은 백열전구보다 84%, 형광등 보다 40%의 전기절약효과가 있는 LED조명등 무상보급 사업은 LED보급협회 소속 민간기업의 투자로 이뤄지며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3년 6개월 이후 초기 투자비를 상환하고 전기요금 절감혜택을 입주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장점이 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부산의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돼 있는 42만 개의 형광등이 모두 LED로 교체되면 절감되는 전기량 6만 2500MWh으로, 4인 가족 기준으로 1만700가구(6만8000명)가 사용 가능한 물량이다.
또 연간 2만8000t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이 가능하고 96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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