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대와 법령변화에 맞게 조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구성된 조례정비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중구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기금 관련 조례 11건을 정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안 등 2건의 신규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15일 1차 본회의에 이어 휴회기간인 16일과 17일 양일간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 마지막 18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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