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웃음폭탄' 옆방웬수, 또 연장 공연 돌입

    공연/전시/영화 / 진용준 / 2012-10-11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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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맞아 대학로를 웃음바다로 만든 대표적인 로맨틱 코믹극 '옆방웬수(연출 장도현)'가 또 다시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 첫 공연을 시작한 옆방웬수는 이미 연장 공연을 마친 상황다.
    그러나 러브콜을 보내는 관객들이 많아 연장 요청을 받아 들여 재 연장 공연에 들어가는 것.
    옆방웬수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 일상 속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코믹연극으로 큰 웃음과 즐거움을 전달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서연 엔터데인먼트는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얼굴, 한만규(큐피트 역)와 이광용의 열연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다 수많은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금잔디와 남현주(패션디자이너 역), 옆방웬수 무대가 집처럼 편하다는 김진환, 능청연기의 지존 장대건과 깜직 연기의 김윤희와 한 올(뮤지컬배우 지망생 역) 등의 연기도 볼만하다.
    옆방웬수는 연말까지 대학로 세익스피어 극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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