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삼산동 청소년수련관 및 분수공원에서 ‘어울릴 멋! 소통할 맛! 2012 신나는 북부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을 품고 학생들의 빛나는 창의성을 기르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을 기르고자 북부교육가족이 하나 돼 만나는 이번 축제는 공연과 전시, 체험마당이 한자리에서 펼쳐지게 된다.
오전에 실시되는 공연 마당은 마장초등학교 타악 동아리 두드림의 신나는 모둠북 연주를 시작으로 고전무용, 국악 오케스트라, 리듬체조, 음악줄넘기, 밴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2시부터는 청소년 수련관 앞 분수공원에서 전시와 체험 마당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제공되며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전시마당에서는 그림, 서예, 클레이 아트, 종이접기 및 학교소개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교과(교육)연구회 교사들이 준비한 체험마당에서는 풍요로운 이 가을에 내 마음을 글로 써서 전하는 예쁜 엽서 전시회, 신나는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액자 만들기, 압화를 활용한 고리 만들기 등 총 20가지 분야의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희망의 장, 창의의 장, 인성의 장이란 테마로 이어지는 이번 북부문화축제한마당이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꿈을 끼로 신명나게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건전한 학생문화를 조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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