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여주군이 여주종합터미널 이전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여주군은 성남~여주복선전철 등과 연계된 교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터미널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여주읍 홍문리에 있는 현 종합터미널(지하2층~지상 5층 규모)이 지은지 30년이 넘어 노후됐으며 2015년 성남~여주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환승여건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장소로 이전을 검토 중이라는 설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재단법인 한국산업전략연구원에 여주종합터미널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용역을 통해 터미널 이전 부지 물색을 비롯해 민간투자 또는 공영사업 추진 여부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대형유통점을 낀 종합터미널 민간투자사업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도 검토된다.
용역은 내년 1월 말께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타당성 결과와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한 뒤 장기적으로 이전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종합터미널은 하루 330여편의 고속 및 직행버스가 운행되며, 하루 평균 7000여명(출발기준)이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여주=박근출 기자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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