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최근 금파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생대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인권의 달’을 맞아 학생대표와 학생자치법정 위원들을 대상으로 학생스스로 인권을 존중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민주시민의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연과 학생자치법정 시연,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법교육센터 박하윤 강사의 인권존중과 학생자치법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고 금파중학교 학생자치법정 위원들의 시연을 통해 학생자치법정이 어떠한 주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보여줬다.
또 조병천 강사의 총평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인권이 존중돼야 하고 존중해야 한다.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이러한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해야 하며 그렇기 위해서는 서로 대화하고 토론해 공동의 생각을 도출해 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생자치법정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생자치법정 검사역을 맡은 김태은 금파중학교 학생회장은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1주일에 1회의 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자치회의 의견이 반영돼 학생자치문화가 활성화 되고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구룡 교수학습과장은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들이 먼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하고, 토론해 잘못된 학생문화를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어른들이 학생자치회의 의견에 대해 같이 소통하고 고민해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포=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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