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18일부터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중급 수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중급 수화교실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사이에 존재하는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외계층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상호 존중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다.
수화교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초급 수화교실을 수료한 공무원과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급 수화교실 미이수자의 경우에도 17일까지 구청 주민복지과에 신청하면 적정 인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18일부터 두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진행되며 인천시 농아인협회 수화통역사를 강사로 초빙해 직장, 교통, 학교, 병원, 은행, 공항, 백화점, 식당 등 장소와 상황에 맞는 수화를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화교육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마음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