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북 구미시는 19일 금오산 대주차장 금요직거래장터에서 구미 농축산물을 지키기 위한 '범시민 구미 농축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농축산물에 대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바로 세우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범시민 농축산물 팔아주기 선언식 ▲구미 농축산물 구매협약식 ▲산동지역 농축산물 무료 시식 행사 ▲직거래장터 농축산물 할인판매 등이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가 주관하며 지역농협 등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해 24개 부스 규모의 행사장에 1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범시민 농축산물 팔아주기 행사는 지역내 10개 농?축협과 금요직거래장터 70여 회원이 직접 생산한 햅쌀, 사과, 배, 곡물류, 채소류, 한우고기, 돼지고기, 계란, 건고추, 버섯류, 된장류, 등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산동지역 농산물인 가래떡 과일 등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시민대표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와 구미시학교영양교사회의 구미농축산물 팔아주기 선언식도 함께 갖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명품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어려운 시기에 시민 여러분이 지역 농산물을 더 많이 구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 개최로 구미 농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위축된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l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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