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길주초등학교(교장 박근청. 계양구 소재)는 최근 아버지 교육 기부 활동인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계양산 등반’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길주초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버지의 학교 참여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아버지들에게는 교육기부를 통한 보람을, 학교에서는 교육수요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아버지 교육 기부단은 스포츠 스태킹 체험, 토피어리 만들기, 마술체험하기 행사에 이어 4번째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20가족 51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엄마와 산에 갈 때는 더 조심해서 갔는데 아빠랑 가니까 나도 모르게 더 활발해진 것 같고 게임과 행운권 추첨이 있어 더욱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아버지들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아이들에게 주말에라도 아버지들이 나서 보다 진취적이고 도전하는 활동을 제공함으로서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주초교는 앞으로도 아버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간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하고 아버지들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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