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세계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과 재즈의 퓨전, 국악과 클래식 악기와의 접목, 한국 대중음악의 재해석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의 음악을 들려줬던 이사오 사사키가 본연의 모습인 피아노가 주가 되는 구성으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사랑을 찾아서… Sky Walker"라는 주제로 감상하는 이사오 사사키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화제가 되었던 영화 <건축학개론>을 마치 음악으로 표현한 듯 추억 속의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듯한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한다.
초창기 'Missing You'와 이사오 사사키의 명곡 'Sky Walker' 등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한 사람의 스토리를 덧입혀 지금 사랑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완벽한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시문화재단 주최, 더 스톰프 주관으로 열리며, 소요시간은 총 100분으로, 입장료는 전석 5만원이다(공연 예매 및 문의: 1588-5234 / hcf.or.kr).
화성시문화재단 백대식 대표이사는 "연일 계속되는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로 귀가 즐거운 이때,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연주를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거"이라며,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은 화성음악축제의 큰 음악선물이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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