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두천행 전동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7일 오전 8시11분께 인천발 동두천행 전동열차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 5가에서 운행도중에 차량고장으로 멈춰 운행이 전면 중단돼 34분만인 오전 8시45분께 다시 개통됐다.
서울 메트로 관계자는 "운전불능상태가 돼 다른 열차가 와서 신설동역 유치선으로 회송조치해 8시45분 완전개통 됐다"며 "정확한 전동열차 고장원인은 코레일 측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고장원인을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하행선(서동탄행) 운행도 고장난 차량 후송조치로 인해 약 10여분간 운행이 지연됐다.
배소라 기자 bsrgod78@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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