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안문환 의원'
[시민일보] 광진구의회 최금손 의장과 안문환 의회운영위원장이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최근 개최한 이번 대상 시상식에서 최금손 의장이 전국 기초의원 분야 중 대상을, 안문환 의회운영위원장은 같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공약 이행사례를 대조해 시상했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별 총 82명(광역 31명, 기초 51명)의 의원들에게 수상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최금손 의원은 4선의원으로서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항상 개방된 소통의 자세로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40만 광진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광진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불법주차와 노점상, 무단투기 등 생활밀착형 규제단속 업무의 강력한 추진과 구청 앞 먹자골목일대 상업지구 확대지정을 집행부에 촉구하였고 전반기 의정활동 중 특히 수해 및 재난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아 특위 활동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하여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였다.
기초지방의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문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6대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 중 구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구 현안을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일자리 대책과 지상공중선 정비, 국립서울병원 관련 종합의료복합단지의 조속한 추진에 대하여 집행부에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 의원과 안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실천하는 것이 기초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012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약속대상 공모를 실시하고, 약속대상 신청서와 6.2 지방선거 개인 선거공보 공약이행 자체평가표를 받아 1,2차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8일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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