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19일부터 9일간 실시
[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김정숙)가 제205회 정례회를 11월16일부터 12월14일까지 약 한 달 간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심사(12월4~7일)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11월19~27일) ▲구정질문(11월30일, 12월3일) ▲내년도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12월10~13일)다.
이번 회기 부의된 안건은 ▲ 2013회계연도 세입ㆍ세출예산안 ▲ 2013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안 ▲ 2013회계연도 주민참여예산 의견서 ▲ 2012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서울특별시 강동구 수수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강동구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 ▲ 서울특별시 강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강동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강동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이다.
구의회는 14일 본회의에서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정례회를 폐회한다.
김정숙 의장은 “제205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내년도 우리구 살림살이인 예산안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급한 현안사업 위주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어려운 재정을 감안하여 꼼꼼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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