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이도형)가 12일부터 20일까지 건설교통국 및 인천도시공사를 포함한 총 7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청취와 더불어 시정전반에 대한 주요사업 추진실태 및 현안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감사일정의 상당부분을 현장 감사에 집중,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의정을 펼친다.
시의회는 12일 첫 번째로 중구 목련길 특화가로 조성현장을 방문해 녹지 생육상태, 경관조명시설 및 벤치 등 경관디자인시설물 설치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계양구의 간선급행버스, 부안고가교 재건설 및 백운역광장 건설현장과 종합관제소 및 미단시티 조성현장 등을 방문, 주민안전 위해 요소와 대중교통이용 등 주민생활 편익에 불편을 끼치는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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