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회, 예결산특위 9명 구성

    지방의회 / 박규태 / 2012-11-13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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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권영중·부위원장-김안숙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최정규)가 12일 제2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본회의에 곧이어 열린 예결특위에서 권영중 위원이 위원장으로, 김안숙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최병홍ㆍ강성길ㆍ용덕식 의원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김수한ㆍ김학진ㆍ김익태ㆍ노태욱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돼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또 이날 구의회는 '잠원지역 공립고등학교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강성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잠원지역 공립고등학교 유치 촉구 결의안'은 서울시에서 1983년 6월28일 고등학교 용지로 지정한 '서초구 잠원동 61-6번지'를 원래 목적대로 고등학교 설립토록해 30년 주민숙원사업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현재 잠원지역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타 권역보다 많은 고등학생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유독 이 일대에 고등학교가 없어 대다수의 고등학생들이 중ㆍ장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상태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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