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내달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송년국악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과 국립창극단 남상일, 김사량, 박용갑, 서울시합창단이 출연한다.
주요 공연내용은 ▲국악 캐롤 메들리(We wish your Merry christmas, Feliz Navidad, 오! 거룩한 밤, 징글벨)▲해금 협주곡 '추상' ▲판소리 홍보가 중 '박타령' ▲창과 관현악 '장타령' ▲호적풀유 ▲신뱃놀이 ▲가곡 4곡 등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고, 종로구 주민은 30%,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1~3급 장애인은 동반 1인까지). 또 고등학생 이하 학생은 20%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yes24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관람석 총 444석 규모다.
구는 주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이번 공연을 관람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기대했다.
문의 (2148-1805)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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