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용산구의회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호)가 지난 5일 청파제2경로당 및 청파노인복지센터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특위 소속 구의원들과 구청 사회복지과장, 관계 공무원 및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위 위원들은 ▲청파제2경로당 각 층별 공간을 통합 활용하는 방안 ▲시설내 유휴공간 활용방안 ▲이용객 휴식 공간, 주차공간 확보방안 ▲청파노인복지센터 옥상 공간 활용방안 등을 내놨다.
조사대상인 청파제2경로당은 경로당, 자원봉사센터, 영어도서관 및 생활체육회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 또 청파노인복지센터는 경로당과 체력단련실, 식당 및 각종 프로그램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장정호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금일 위원님들이 질의나 제시해 주신 의견은 지역주민의 뜻으로 아시고 운영상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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