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집 고쳐주고 성금 전달

    영남권 / 김수환 / 2013-02-06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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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거제시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최근일 삼성중공업 봉사단 『무한도전』과『도배기술봉사단』의 지원으로 둔덕면 장모(53세)씨의 노후 된 전기시설 정비와 도배장판 교체 서비스 연계사업을 펼쳤다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인 장모 씨는 지적장애 3급과 지체장애 6급의 중복장애를 가진 상태로 거동이 불편한 83세의 노모를 부양하며 어렵게 지내고 있다.
    거제시와 삼성중공업 봉사단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전기장판 등의 이용이 많은 동절기를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민.관 합동 서비스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위 세대의 낙후된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하게 됐다.
    또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종교계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8세대에 의류 및 부식세트. 학원비 등 16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고, 대한천리교 거제교회(천열성회장 외 신도일동)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거제시 희망복지지원담당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나눔의 손길에서 지역의 희망을 찾게 된다며 앞으로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가지대에 놓일 위기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서비스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제=김수환 기자 k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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