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2013년 시정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6대 분야 49개 청렴시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부청렴도 전국 1위 수성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청렴문화 공동협력 ▲잘못된 관행적 온정주의 공직문화 발굴 쇄신 ▲모든 기관 업무 추진비 사용내역을 전면 공개한다.
이와 함께 ▲익명이 보장되는 부조리 신고채널 운영 강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행동강령 교육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친절운동 전개 ▲친절, 불친절 공무원 제보 코너운영 ▲전 직원 친절도 자기진단실시 ▲청렴한 인천만들기 시민 대토론회 ▲청렴 옴부즈만 운영 ▲청렴실천협의회 운영 ▲민원업무 해피콜 실시 ▲대 시민 청렴정책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펼친다.
시는 또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본청 뿐 만 아니라 시 산하 전기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강화군 등 군, 구와 공사, 공단 등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정책 보고회 개최, 기관별 청렴 정책을 공유해 인천지역 공공기관 청렴도가 동반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패방지에 노력한 내부직원들의 인센티브로 ‘청렴대상’ 수상자에 대한 특전을 확대하고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금 확대를 통해 반부패 노력과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공무원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인천시 김장근 감사관은 “시민들에게 마음을 얻고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친절운동’을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몇몇 공무원들의 비위로 열심히 일하는 대다수 공무원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공직사회 잔존하고 있는 부조리와 잘못된 관행적 공직문화를 과감히 척결하는 등 청렴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 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 부문에서 각각 전국 1위, 외부청렴도 7위를 했으나 징계자 감점으로 종합청렴도에서 전국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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