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노인일자리 2680개 만든다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3-02-20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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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보다 361개 늘어… 시니어인턴십·미추홀카페 사업 추진
    [시민일보]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적극적 사회참여,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함으로써 노인문제 예방 및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해 2,319명 보다 361명이 늘어난 2,6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 강화군 등 군 구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으로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타 군, 구와 비교해 541명이 많으며 노인일자리 수 2위인 구와 비교해 426명이 많은 숫자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유형도 단순 환경개선 위주의 사업에서 ▲1~3세대 강사파견사업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사업 ▲소방안전교육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보육시설 도우미 등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하고 있다.
    올해 남구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은 ‘노인의 지혜와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 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문제 완화’이다.
    노인의 지혜와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 수봉도서관 사회프로그램 우수 교육 수료자 및 소방교육 수료자, 강사, 교사 경험자를 활용, 1~3세대 강사파견사업(특화교육지원 사업, 실버유아보조강사, 예체능지도사업) 및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소방안전교육사업 등 교육형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문제 완화를 위해 보육시설도우미사업, 아동 등?학교 도우미사업, CCTV상시관제사업, 시니어순찰대,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사회복지시설 도우미사업 등 시설 및 아동관련 일자리사업을 확대, 개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수가 높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욕구를 충족 하기 위해 ‘시니어인턴십’과 ‘미추홀카페(남구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시니어인턴십은 국비 100% 지원 사업으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을 인턴으로 파견, 최대 6개월까지 임금을 지원한다.
    또 미추홀 카페(남구점)는 인천시 고령자 친화기업 (주)미추홀 카페 남구 점으로 카페경영 컨설팅 및 바리스타 교육, 원두 구매 등을 지원받아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수행하는 시니어카페로서 지역사회에 즐겁고 편안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의 경우 생활패턴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했고 빈곤율 6.1% 감소(참여 전 64.1%, 참여 후 58.0%), 1인당 연간 의료비가 188천원 절감되는 등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효과를 가져와 노인들의 최고의 복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들과 함께 일한 사람이 있는 경우 노인인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58.6%에서 84.3%로 25.7%가 상승해 노인인력에 대한 인식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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