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발연, "JST등 추가 지정해 집적도 높여야"

    경인권 / 이상태 / 2013-02-20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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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안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살리기 개선방안 제시
    [시민일보] 인천 주안벤처기업 육성에 대한 촉진지구 내실화와 관련, 현황검토와 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 13개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20일 인천시와 인발연 등에 따르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제도는 벤처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해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방 벤처기업의 집적화를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200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현재 주안을 포함해 수도권 8개, 비수도권 17개 등 전국에 걸쳐 25개의 촉진지구가 지정돼 있다.
    벤처촉진지구 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국비 1,365.6억원과 지방비 2,096.1억원으로 총 3,461.7억원이 투입됐으며 주안벤처촉진지구에는 2005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합계 약 46억원이 지원됐다.
    그러나 인프라 조성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기 시작하는 지난 2006년부터 국비 지원이 사실상 중단됨으로써 벤처기업의 집적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 2011년부터 중기청의 평가결과에 따라 운영비 지원이 재개되기는 했으나 소규모에 그쳐 실질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주안벤처촉진지구는 2011년 현재 주변 주안1동~6동과 도화1동을 모두 포함할 때 인천시 전체 벤처기업의 5.5% 정도가 입지하고 있다.
    이는 인천시 평균 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며 인근에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등 창업시설과 벤처시설이 집적해있고 지리적 여건이 우수해 창업 및 초기 성장단계의 벤처집적지구로서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인천발전연구원의 기본과제인 '주안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의 성과와 개선과제'는 현황검토와 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주안벤처촉진지구의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 13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 촉진지구의 추가지정을 통해 창업지원시설인 JST와 대학을 지구 내에 포함시켜 산학연 연계협력을 촉진하고 임대료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의 고정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강화해 벤처기업의 집적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인천발전연구원은 주변에 Post BI 기업을 위한 오피스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벤처펀드 조성을 촉진해 JST를 졸업한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이상태 기자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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