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내말 보다 상대 말 귀 기울여라" 소통 강조

    연예가소식 / 진용준 / 2013-03-14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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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간 소음등 사회적 문제 지적
    "내 말을 우선 하기 보다는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리액션을 하다보면 소통의 공통된 주제를 찾을수 있다."
    개그맨 권영찬은 500여명이 넘는 창원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9회 창원아카데미' 강연에서 "웃을수 있는 여유를 가진 후에는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가정내의 불화나 이웃간의 불화는 스트레스로 인한 현상에서 기인한다. 서로간의 양보가 아닌 소통의 부재로 생긴 스트레스는 쌓이고 쌓이다 보면 폭발하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권영찬은 최근 '소통하면 인생이 즐겁다'는 주제로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특히 소통의 부재로 많은 곳에서 불협화음이 생기는 예를 설명하며 "서로간에 정을 나눌수 있는 이웃지간에서 소통의 부재로 인한 다양한 불협화음, 그중에 대표적인것이 최근에 일어난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해사건과 이웃간에 주차 문제로 인한 혈투 등 다양한곳에서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권씨는 현재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TV쇼 진품명품, 스카우트의 게스트와 한국경제방송TV(한국직업방송TV) 일과사람, CBS TV 솔로몬, C채널의 힐링토크 회복의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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