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립박물관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시민강좌는 ‘달콤 쌉싸름한 역사’를 주제로 소금, 설탕, 향신료와 같은 맛을 둘러싼 우리나라와 세계의 작지만 큰 역사를 밝히는 강의가 펼쳐진다.
각 주제에 적합한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해 특강형식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4일 다섯 번째 시민강좌는 ‘힐링시대에 즈음해 허브와 아로마의 활용’이다.
서양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허브, 본 강의에서는 다양한 향과 맛으로 음식에 풍미를 더하는 허브를 성경, 신화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인류 역사에서 허브가 의미하는 바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해 본다.
또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허브와 아로마의 특징 및 효과를 밝혀볼 예정이며강의는 ‘허브 이야기’(살림, 2012) 등을 저술한 조태동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맡아 향기롭고도 풍미 넘치는 세계로 안내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고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역사의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들여다보는 미시사의 새로운 영역을 ‘맛’을 통해 맛보게 될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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