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보건소, 노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3-05-02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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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부터 실시
    [시민일보]인천시 부평구보건소가 7일부터 만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194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부평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이다.
    보건소는 백신 수급과 장시간 대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우선 만 75세 이상 노인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기간은 5월7일부터 6월28일까지로 산곡1?2동과 청천1?2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청천보건지소에서 예방 접종을 할 수 있고 나머지 지역은 부평구 보건소에서 예방주사를 맞으면 된다.
    이와 함께 만 65세부터 74세까지 노인들은 오는 11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구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예진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예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주민 중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다당질백신)을 한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보건소를 찾을 때는 본인 증명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비는 없다.
    이 예방접종은 노인에게서 발병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폐렴구균은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고령층 사망원인 중 폐렴이 30~50%를 차지한다.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 60%, 수막염 발생시 사망률이 80%에 이른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65세 이상 연령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15.4%에 불과한 형편이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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