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기센터, '벼무논 점파재배' 보급 팔걷어

    영남권 / 이정수 / 2013-05-02 17:29:00
    • 카카오톡 보내기
    연시회 열어 노하우 전수
    [시민일보] 경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벼재배시 못자리를 만들지 않고 논에 볍씨를 뿌려 재배해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벼무논 점파재배 연시회를 3일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벼무논 점파재배는 물이 있는 논에서 볍씨를 파종하게 되며 기존 직파재배의 단점을 보완해서 잡초방제가 용이하고 발아율 향상 등 농가의 선호도가 높아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연시회에서는 그동안 문제시되던 잡초성벼에 대한 방제방법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희석 박사가 강의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무논 점파재배 확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에 벼무논 점파기를 5대 확보하여 무상 임대하고 있으며, 시범단지 4개소에는 트랙터에 부착하여 사용이 가능한 파종기계를 3대 구입하여 사용할 계획으로 있으며 금년도 재배면적은 200ha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벼무논 점파재배에 알맞은 품종으로는 일품벼, 동진1호, 칠보벼 등을 권장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 알맞은 파종 적기는 10일부터 30일까지이고 기계이앙 재배방식에 비해 노동력을 35% 절감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비를 줄이고 안정성이 높은 벼무논 점파재배를 확대 보급하여 구미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정수 기자 lj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정수 이정수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