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 부광로에 '역곡문화거리' 조성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3-05-07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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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공간 넓히고 디자인 보안등 설치
    먹자 골목 상점 늘려 '상점가'로 업그레이드
    [시민일보]경기 부천시가 올해부터 신, 구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원도심 활력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효과적으로 원도심 활력을 증진하고 변화되는 환경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역 단위의 선도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사업은 소사구 부광로 10번길(괴안동 115-6 일원)에 ‘역곡문화거리’가 조성한다.
    이 지역은 35개 점포에 음식점이 입점중이고 일일 10만 명이 이용하는 역곡역 및 역곡남부시장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그러나 도로포장의 노후화 및 보행 공간 협소, 무분별한 간판 배치와 건물의 노후가 심하고 전선 및 통신선 등으로 인해 혼잡하다.
    이 사업은 2014년까지 5개 사업 분야로 7억 원을 들여 차도 폭을 축소해 재포장하고 축소된 차도에 보행 공간 조성과 야경이 아름다운 보안등을 설치하며 보행자가 머무르는 문화거리 조성과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을 정비하는 간판정비, 전선 및 통신선등 공중에 설치돼 있는 공중선을 한군데로 모으는 공중선 정비가 이뤄진다.
    원도심 활력증진사업의 성패는 주민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상인회는 노후된 건물의 정비와 상가활성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다. 시는 먹자골목 상가를 기존 35개에서 50개 이상으로 확대해 상점가 등록기준(50개)을 충족시켜 상점가로 등록하고 국, 도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역곡문화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골목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이뤄져 원도심 활력증진 선도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도심 활력증진의 본격화를 위해 각 구별 1~2개 구역의 선도 시범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력증진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원도심 활력증진 중기계획(5년)을 수립해 시행한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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