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부천시민 화장시설 이용 수월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3-05-13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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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참여
    [시민일보] 부천시민들이 맘 놓고 쓸 수 있는 화장시설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현재 부천시민들은 부천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장례를 치를 때 인천가족공원의 부평화장장 등 타 시군의 화장장을 100만 원 상당의 돈을 내고 이용한다.
    지난해 9월부터 부천시가 70%의 화장비용을 지원해 부평화장장은 30만 원만 지불해도 되지만 타 시군의 시설을 사용하면서 화장시간 확보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장사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진행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 경기도 내 다른 8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만수 부천시장 등은 최근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MOU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부천을 비롯해 화성, 시흥, 안양, 과천, 군포, 의왕, 평택 등이다.
    화성시에 건립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30만㎡ 규모로 화장로 10기와 장례식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으로 오는 8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해 2018년에 완공 예정이며 사업비는 모두 12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김만수 시장은 “부천에 화장시설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쉽지 않았다”며 “이번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참여로 시민들의 장례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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