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철수에 따른 경영난에 도움을 주고자 총 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태성산업 등 3개 업체로 철수에 따른 피해액이 43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입주기업 자금지원은 운전자금 총 20억원 규모로 기업별 10억 한도내에서 지원된다.
운전ㆍ시설자금 등 3년의 융자상환기간을 주고 대출 이자 2%를 보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개성공단 억류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 면제 등 지방세도 지원한다.
시는 이들 업체의 매출이익감소, 물품 미공급 사례 등 2차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지원에 나선 것.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최상철 기자 c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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