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 교통평화산단 현지 방문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3-05-15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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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인천시는 15일 농림, 수산, 산림분야 등 TFT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범, 연계사업 발굴 및 자료조사를 위해 강화군의 교동평화산업단지 대상 후보지를 방문했다.
    시는 서해평화 정착과 경제협력을 통해 남북이 Win-Win하고 통일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교동평화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마치고 최근 관계부서 및 각계 전문가 10개 기관 32명으로 TFT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경제수도정책관을 비롯해 농, 수, 산림 관련 관계부서 팀장 및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산림조합, 인천발전연구원, 인천국제교류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 22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현지 조사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과 관계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구용역 결과 시범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며 TFT 분과별 회의를 통해 농, 수, 산림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선도 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추진을 예상하는 주요 사업은 대북 협력사업의 지원, 교육, 연구 전진기지 역할과 농림수산임업 관련 연구기관 및 생산시설 설립, 수산, 종묘, 종패 연구 및 생산, 방류사업, GCF국제기구 등 연계, 산림녹화, 환경개선사업, 강화 생산물 1차 가공을 통한 대북협력사업 등이 검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북, 사회적 공감대형성이 가능한 인도적 사업 분야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GCF 등 국제기구와 민간기구, 시민단체 등이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해 추진방안을 강구, 사업추진 주관과 추진방식 등은 세부추진계획 수립시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은 북한의 핵실험 및 개성공단 중단 등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 있지만 현 정부의 신뢰프로세스 가동 등을 통한 꾸준한 대화를 유도하고 있고 현재 실현가능한 시범사업을 추진, 위기가 풀릴 때를 대비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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